'꽃달의 킬러', '5월 12월' 칸 영화제 하이라이트

Mar 27, 2023

칸 영화제 현장을 취재하는 프렌치 디스패치(French Dispatches) 2023년판 세 번째 편입니다.

Martin Scorsese의 1992년 The Age of Innocence를 각색한 지 20분도 채 되지 않은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은 세트와 매트 페인팅의 조합을 통해 도금 시대의 모습과 같은 맨해튼 상부를 보여줍니다. 곧 거리 격자를 채울 맨션 중 처음 몇 개. 마치 서부 영화의 한 장면과 같습니다. 현재 뉴욕시는 아직 소유권을 주장하고, 정착하고, 정의해야 할 야생의 장소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물론 거리가 이미 배치되었고, 영토가 지정되었고 도시가 계획되었으며, 순수의 시대는 상류 사회의 잔혹한 제약이 어떻게 캐릭터의 삶에 미리 정해진 대본을 부과함으로써 캐릭터의 욕망을 좌절시키는지에 대해, 권력이 이미 이 멋진 신세계를 어떻게 형성했는지 보여줍니다.

나는 Scorsese의 새롭고 멋진 Killers of the Flower Moon의 초기 장면을 생각했습니다. 1920년대, Edith Wharton이 The Age of Innocence를 썼던 10년을 배경으로 한 이 장면은 토요일 칸 뤼미에르 경쟁에서 제외되어 세계 초연되었습니다. 약 1,000명의 세계에서 가장 운이 좋은 영화 평론가들이 드뷔시 언론 상영회를 위해 우리 자리에 앉은 지 한 시간 반이 지났습니다. Killers의 아주 초기에 기차가 마을이 생겨난 오클라호마 역으로 들어옵니다. 새처럼 급습하는 하늘의 카메라를 통해 우리는 새 건물이 점재하는 광활한 풍경을 봅니다. 눈으로 볼 수 있는 미국 풍경의 서사적 아름다움과 그로부터 문명의 시작을 이룬 인간의 강인한 노력의 흔적, 그것은 서양 장르의 시각적 문법이자, 미국의 위대한 정복 신화입니다. 물론 그런 종류의 것은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신화(남성성, 마피아, 돈)의 매력과 시큼함에 관한 많은 영화를 만든 스콜세지는 여기서 석유가 풍부한 오세이지 국가 구성원들의 일련의 살인 사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백인이 원하는 자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는 미국만큼이나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오클라호마로 향하는 기차에는 영화의 기반이 된 David Grann 논픽션 책의 중심 인물 중 한 명인 Ernest Burkhart 역을 맡은 Leonardo DiCaprio가 있습니다. 그의 미소를 초라하고 멍청해 보이게 만드는 못생긴 인공 치아의 도움을 받아 디카프리오는 자신보다 더 잘생기고, 매력적이고, 영리하다고 생각하는 남자의 역할에 빠져듭니다(그 자체로 쾌활한 자신감이 특징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 참전용사가 자신의 재산을 찾아 서부로 온 어니스트는 자수성가한 사람이 아니라, 로버트 드니로가 연기한 오세이지 카운티의 목장 주인이자 할머니인 그의 삼촌 윌리엄 헤일을 위해 일자리를 찾는 네포 성인입니다. 어니스트에게 자신을 삼촌이라고 부르지 말고 "왕"이라고 부르라고 말합니다. 특히 시위를 벌이고 싶을 때 하늘을 향해 손을 들고 자막 없는 오세이지 언어로 노래를 부르는 원주민 공동체의 과시적인 친구인 킹은 또한 부족 땅에 대한 석유 파업으로 인해 발생한 지역의 경제 상황에 대해 매우 기민합니다. 오세이지 부자는 이 원주민에게 현재 우리가 소극적 소득의 원천이라고 부르는 것을 제공했으며, 킹은 어니스트와 결혼하도록 권장합니다. 그는 Mollie Kyle (Lily Gladstone)을 선택하고 Goodfellas의 Henry와 Karen Hill 사이의 결혼을 연상시키는 혼합 결혼을 시작합니다. 이는 Hills의 결혼과 마찬가지로 범죄 동료와의 결혼 외의 Ernest의 충성심으로 인해 타협됩니다. 그리고 범죄가 아웃소싱되는 다양한 신뢰할 수 없고 무능한 사람들. 어니스트가 오세이지에 대한 범죄에 연루된 사건(살인 사건이 아니라 처음에는 소규모 사건)이 너무 우연히 일어나서 도중에 한 장면을 놓쳤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Scorsese의 영원한 오른손 Thelma Schoonmaker가 편집한 편집은 마치 Ernest가 아내와 가족에 대한 범죄에 공모했다는 거짓말을 반영하는 것처럼 나중을 위해 약간의 트라우마를 봉쇄합니다. <아이리시맨>과 마찬가지로 이 영화는 무엇보다도 자신이 원했다면 사랑을 선택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너무 멍청하고 탐욕스러운 한 남자의 비극에 관한 것입니다.